更新日:2024年1月16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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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 메시지(韓国・朝鮮語)

information on corona

본 현의 감염 상황은 신규 감염자 수가 연일 1만 명을 넘고 있으며, 숫자 상으로는 1일 약 2만 명을 기록했던 제7파의 뒤를 잇는 규모입니다.
한편 의료 제공 체제는 본 현의 레벨 판단 시 중요시하고 있는 중증 환자의 응급 반송이나 입원이 곤란한 상황은 아니지만, 외래는 중증화 위험이 낮은 분의 진찰도 많아서 핍박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행기에 접어든 독감과의 동시 유행에 대한 경계도 필요해졌습니다.
또, 연말연시는 진찰을 받을 수 있는 의료 기관이 적어집니다.
지금처럼 중증화 위험이 낮고 증상이 가벼운 분이 더 많이 발열 외래를 이용하는 상황이 이어지면, 의료 기관 핍박으로 인해 생명의 위험이 있는 중증 환자가 진찰을 받지 못하거나 입원할 수 없는 사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은 연말연시의 의료의 핍박 상황을 어떻게든 회피하려는 관점에서 오늘 감염 레벨을 ‘레벨 3’의 ‘의료 부하 증대기’로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현민 여러분께는 이 연말연시를 잘 지낼 수 있게 특히 다음 2가지 행동을 강력하게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는 지금까지 부탁드려왔던 ‘기본적인 감염 방지 대책의 철저’입니다.
귀성이나 새해 첫 참배 등 외출이나 사람과 만나는 기회가 늘어나는데, 고령자, 기저 질환이 있는 분, 임산부 등 중증화 위험이 높은 분을 지키는 의미에서도 기본적 감염 방지 대책을 철저히 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부탁드립니다.
사람이 붐비는 곳이나 가까운 거리에서의 대화 등 상황에 따른 적절한 마스크 착용, 손 씻기는 계절성 독감 예방에도 매우 유효합니다.
또, 에어로졸로 감염되는 오미크론주에 대해서는 ‘환기’가 유효합니다.
겨울철은 문이나 창문을 꼭 닫아 두기 쉬운데 방의 온도에 유의하면서 정기적으로 창문을 여는 등 환기를 철저히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는 ‘의료 핍박을 방지하는 행동’입니다.
코로나 이외도 포함하여 생명의 위기가 있는 중증 환자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한정된 의료 자원을 중증 환자분이나 위험이 높은 분에게 중점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젊은 분으로 기저 질환이 없는 등 중증화 위험이 낮고, 증상이 가벼운 분은 자가 테스트를 하여 양성자 등록 창구에 등록하기, 불안할 때는 온라인 진료를 활용하기, 회사나 학교에 증명하기 위해 진찰은 받지 않기 등 의료 현장의 핍박을 회피하기 위해 협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현민 여러분, 의료 기관의 여러분과 함께 사회 경제 활동의 유지와 감염 확대 방지 모두를 도모하는 위드 코로나 활동을 추진하여 의료의 핍박이 우려되는 연말연시, 그리고 제8파로 불리는 현재의 감염 확대를 극복하고자 하오니 이해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2022년 12월 27일
가나가와현 지사 쿠로이와 유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