更新日:2023年8月22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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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 메시지(韓国・朝鮮語)

information on corona

제7파라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현도 매일 만 명이 넘는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며 진료를 받고자 찾아오는 수많은 분들로 의료기관의 발열 외래가 매우 혼잡한 상황입니다.

또한, 중등증의 병상 사용률이 80%를 초과해 ‘절박한 의료 상황’이 현실화되면서, 병상, 인원과 같은 의료자원을 중증화 리스크가 높은 분에게 ‘중점화해 나갈’ 필요가 생겼습니다.

아울러, 우리 모두가 감염 방지 대책을 철저히 하여 신규 감염자의 감소를 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가나가와현은 국가가 새로 창설한 오미크론 변이 ‘BA.5 대책 강화 지역’으로 지정을 받음으로써 총력을 기울여 대처하고자 금일 ‘가나가와 BA.5 대책 강화 선언’을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선언과 함께 현민 및 사업자 여러분께는 다시금 다음 사항을 부탁드립니다.

 

(기본적 감염 방지 대책의 철저화)

  • 앞으로 오봉 휴가철로 인한 대이동 시기가 다가옵니다. 다시 한 번 적절한 마스크 착용과 효과적인 환기, 이른바 3밀의 회피와 같은 ‘M・A・S・K (M(적절한 마스크 착용)・A(알코올 소독)・S(아크릴 판 등으로 차폐、접촉은 쇼트 타임)・K(거리와 환기))’ 활동, 회식은 적은 인원으로 짧은 시간 내에, ‘마스크 음식’의 실천 등, 기본적 감염 방지 대책을 실천함으로써 ‘한 사람 한 사람의 철저한 대처’를 부탁드립니다.
  • 또한 고령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분과 같이 중증화 리스크가 높은 분을 감염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본인과 동거 가족에 해당하는 분은 가정 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감염시키지 않고 감염되지 않기 위한’ 행동을 부탁드립니다.
  • 또한 백신은 감염 및 중증화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음이 알려져 있습니다. 젊은 분들은 3차 접종을, 고령자 등 조건을 만족하는 분은 4차 접종을 필히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십시오.

(자주 요양 신고 제도의 활용)

  • 목 통증 등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중증화 리스크가 높은 분 이외에는 항원 검사 키트 등으로 자가 테스트를 통해 감염을 확인한 후 가나가와현으로 신고함으로써 의료기관의 진찰을 받지 않고 자주적으로 요양하는 ‘자주 요양/신고 제도’의 활용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주십시오.
  • 이미 많은 날은 하루 4천 명 가까운 분들께서 자주 요양 신고를 하고 계십니다. 증상이 악화한 경우에는 ‘코로나 119’로 상담 가능하며, 또한 요양 후에 보험 청구도 가능합니다. 절박한 의료 상황을 피하기 위해 더 많은 분들께서 활용해 주시기를 다시금 강력히 부탁드립니다.
  • 또한 감염 시에 ‘자주 요양/신고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평상시부터 항원 검사 키트와 식료품, 해열제 등을 비축해 주십시오.
  • 사업자 여러분께서는 종업원의 감염이 의심될 경우, 우선 ‘자주 요양/신고 제도’의 활용을 적극 권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제도에 의한 신고를 받은 경우는 확정 진단을 위해 의료기관에 가도록 요구하지 말고 휴가를 인정해 주십시오.

 

가나가와현은 ‘지역 의료 전체가 코로나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지금까지 코로나 환자를 받지 않았던 의료기관에 조금이라도 외래와 입원을 받아 줄 것을 요청하는 등, 관련단체와 연계하여 의료 제공 체제를 가능한 한 강화하겠습니다.

이와 동시에, 국내에서 발빠르게 실시 중인 우리 현의 ‘자주 요양/신고 제도’에 대해 자가 테스트에 필요한 항원 검사 키트의 유통이 안정되도록 국가 등에 요청하는 한편, 현내 의료기관 및 약국, 행정기관에서 감염이 의심되어 자주 요양을 희망하는 분께 항원 검사 키트를 배부하는 등, 더 많은 분들이 이 제도를 활용함으로써 한정된 의료자원을 중증화 리스크가 높은 분에게 중점화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현민, 사업자, 의료기관 등, 여러분의 총력을 기울인 ‘현민 총력전’으로 이 난국을 헤쳐나가고자 하오니, 앞으로도 이해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2022년 8월 2일

가나가와현 지사 쿠로이와 유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