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사태 선언의 계속에 관한 지사 메시지(韓国・朝鮮語)

긴급사태 선언의 계속에 관한 지사 메시지

어제 국가는, 전문가회의의 평가를 근거로 기본적 대처방침을 개정해,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던 긴급사태선언 지역 중 39현을 해제했습니다. 한편, 본 현을 포함한 8개 도도부현은 긴급사태선언이 계속되게 되었습니다.
본 현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신규 감염자 수는 대형연휴 기간 중에 현민, 사업자 여러분께서 외출자숙과 휴업요청 등에 협력해 주신 덕분에 감소하는 경향이지만, 어제도 32명이 발생하는 등 아직 예측을 불허하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방심하면 신규감염자가 다시 급증하는 제2파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긴급사태선언이 계속되는 본 현에서는 계속해서 사람간 접촉할 기회의 80% 삭감을 목표로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따라서 현민 여러분은 계속해서 생활에 필요한 경우를 제외한 외출의 자숙과 밀집, 밀폐, 밀접을 피하는 행동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긴급사태선언이 해제된 지역으로 현 지역을 초월한 이동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사업자 여러분은 통근자의 70% 삭감을 목표로 재택근무나 시차출근 등을 지속해 주시고, 감염확대방지를 위해 사용제한을 요청하고 있는 시설은 계속해서 휴업에 협력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이러한 대처를 계속해서 부탁 드리는 것은 매우 유감이지만, 의료붕괴를 일으키지 않고 여러분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조치이므로 이해와 협력을 부탁 드립니다.
현에서는, 만일의 감염폭발에 대비한 카나가와 모델에 의한 의료체제의 새로운 확충이나,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해 여러가지 영향을 받는 분들의 지원을 계속해서 전력으로 임해 가겠습니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극복을 위해 조금 더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민과 사업자 여러분과 함께 현이 총력을 기울여 이 난국을 극복해 나갑시다.

2020년 5월 15일
카나가와현 지사 쿠로이와 유지